영화_드라마

[영화] 인터스텔라

captainzhang 2021. 3. 14. 08:41

 

한줄평 

과학적인 것은 둘째치고 우주는 알수가 없구나 ... 신기하다.

 

오늘의 리뷰는 놀란의 대표적인 작품 인터스텔라다. 개인적으로 다크나이트 이후에 놀란을 좋아하게 되었고 ,최근 테넷까지 최소 대부분 보았다. 이것은 영화관에서 보았고 영화관의 큰 스크린으로 보길 잘 한 영화라고 기억에 남아있다. 최근에 TV에서 다시 해줘서 보고 리뷰를 남긴다. 

 

인터스텔라는 지구의 생명이 더 이상 살수 없게 되고 설정에서 시작된다. 제2의 지구를 찾아 떠나게 되고 여러개의 행성을 다니면서 알맞는 곳을 찾다가 사고로인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 블랙홀로 들어가는 선택을 하는 남주와 막지막 남은 행성을 택하게 되는 여주. 블랙홀로 들어간 남주는 과거 자신의 딸에게 정보를 주어 중력 ? 우주선을 만들게된다. 그후 남주가 구출되고 여주를 향해간다. 

간략하게 줄거리만 적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내용을 적게되었다. 이영화는 시작 부터 암담한 지구를 보여준다. 식량은 부족하고 사람들은 고통받으면서 살고있다. 답은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찾아서 가는것, 우주로 나아가는것인데 하나의 방정식이 풀리지 않아 우주로 못나아가고 있었다. 이 장면을 보면서 현재 지구도 위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내가 어렸을 때와는 다르게 많은 자연 재해들이 일어나고 , 이상기후 들이 일어나고 있다. 

차선으로 생각한 괜찮은 행성에서 인류를 이어가는 방식을 실행하기 위해 주인공을 포함한 몇몇 대원들이 출발하면서 영화는 본격으로 시작이 된다. 영화 부분부분에서 실제 물리학적으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우주에 가면 맞이 할 수 있는 상황들을 시각화해서 보여준다. 또 거기에 알맞는 브금 까지 더해져 실제로 광활한 우주를 채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인상적인 것중 하나는 시간이 다르게 흐른 다는 설정과 , 블랙홀을 표현한 그러한 장면들이 너무나 인상적이였다. 잘 알지 못하는 미지의 것을 현실의 것으로 표현해냈다는 점이 대단한것 같고 그것 자체가 이상하거나 어색하지 않았던 점이 이 작품이 좋았던 점이다. 

물론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루즈한 느낌이 있다. 러닝 타임도 긴 상황에서 여러가지를 설명하고 보여주는 것이 많아서 생각보다 지겨움을 많이 느낀다. 또 어느정도 짐작이 가는 결말과 , 약한 결말 등이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다. 

 

이제 옛날 영화가 되었지만 , 우주를 좋아하고 폭력없는 다양한 볼거리를 좋아한다면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