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한줄평

재미있다. 애니메이션 좋아한다면 꼭보시길 

 

주말에 KT에서 무료 영화로 풀려서 보게 되었다.  1편은 영화채널에서 우연찮게 보게 되었고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기대속에2편을 보았다.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오락실에 바넬로피의 게임기가 망가져 부품을 구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랄프와 바넬로피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여행도중에 바넬로피가 진정으로 원하는걸 알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랄프 사이에 갈등이 발생한다.  결국 랄프가와 바넬로피가 서로를 이해하고 행복하게 마무리 된다. 

 

사이사이 이미 유명한 것들이 자주 나온다. 구글 유튜브 , 트위터 ,이베이 등등 다양한 인터넷 IT 기업에서 부터 디즈니의 유명한 공주들도 나온다. 인어공주, 엘사 등등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펨이랑 버그등을 재미나게 표현한다. 보이지 않은 인터넷을 이런 식으로 상상해서 그려낸 점이 이 영화의 관점 포인트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내용 자체가 완전히 완전히 애들을 위한 영화 같지는 않다. 그렇다고 너무 심오하거나 그런건 없고 적당히 재미도있고 내용도 있는 영화라 생각된다. 

 

여유가 있을때 시간나서 꼭 봐보길 바란다. 

보는 맛은 2편이 더있지만 사실 재미는 1편이 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