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수리남
한줄평
한국에서도 이런 드라마가 나오다니
오늘은 나름 최신작인 수리남을 리뷰해보려고한다. 넷플릭스 오리진 드라마로 6부작이다.
어디선가 재미있다고 소리를 들어서 봐야지 하고 보다가 ,, 6편을 내리보게 되었다는.
줄거리는 수리남이라는 나라에서 마약을 팔고 있는 나쁜놈을 잡기위해 국정원가 민간인이 작전을 펼치는 내용이다.
스토리는 어디서 많이 보는 듯한 스토리이긴하지만 ,실화베이스에서 시작된 영화다. 실제로 수리남에서 마약을 팔던 놈이 있었고 그놈을 잡기 위해 첩보활동등을 했다고는 본거같다. ? 자세한건 인터넷 검색
위에서도 적었지만 이 드라마는 생각보다 몰입감이 좋았다. 한편의 영화와 같은 구성이지만 드라마인 그런 작품이였다고 생각한다. 몰입하게 만드는 작은 사건들과 배우들의 연기들이 돋보였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 황정민과 하정우의 연기였다. 너무나도 유명한 두배우의 연기가 식상 할 거라 속으로 생각은 했지만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물론 아에 다른 느낌은 아니였고 비슷한 느낌은 받지만 그래도 기존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아쉬운 모습들도 보이는데 굳이 필요없는 장면을 넣어서 성인등급을 받아야 했나 생각도 든다. 없이도 충분히 재미를 살렸을 거라고 생각된다. 아니면 아에 더 집어 넣어서 그 쪽으로도 만족감을 주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다르게 말하면 보여주려다 만 느낌이 확든다. 다른것 중 하나는 중간중간 CG가 들어갔는데 아직도 우리나라 기술이 이것 밖에 안되는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어설픈 부분이 있었다.
오랜만에 재미있게 몰입해서 본 드라마, 범죄 ,느와르 장르를 좋아하면 무조건 보면 좋을것 이다.
내점수는 5점만점에 4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