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한줄평
난 보고나서 찝찝했다. 너무 잘 표현해서 그런가 ?
영화 기생충은 오스카에서 상을 받은 영화로 아마 대다수의 한국인이면 알 것이다. 오늘은 유명한 기생충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한다. 원래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긴 하는데 기생충은 왠지 별로 여서 보지 않고 있다가 IPTV에 나왔을때 보았다.
영화 줄거리는 부자집에 가난한 집안 사람들이 기생충 처럼 붙어서 기생하는 이야기다.
영화 전문가들이 말하길 현재 자본주의 사회 ?이런 모습을 잘 대변 했다라고 표현을 하고 말을 하는데 일반인 눈을 가진나는 잘 몰르겠다. 그냥 찝찝하고 역겹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감독이 의도한지는 모르겠다. 이것이 이런 기분나쁜 것이 현재 사회를 대변하는 것인지 아닌지를 말이다.
영화가 시작되고 나서 부터 송강호네 가족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한다. 사는게 힘겨워서 거짓말을 하고 사기를 치는것인지 ,그런 사람이라 힘들게 사는것인지 알 수는 없다. 어쨋든 거짓말로 기생충처럼 다른 집안에 붙어서 기생을 하고 결국에는 숙주를 죽이는 일까지 벌인다. 다만 반대로 부자집 이선균네 집은 싸가지가 없다고 하더라도 거짓말을 하거나 남한테 피해를 끼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단지 돈만 많고 싸가지가 없을뿐 ,그래서 죽을뿐이다. 이렇게 표현을 해서 그런지 내가 좋아하는 권선징악이랑 달라서 찝찝하고 별로인 기분이 든건지도 모르겠다.
숙주에 붙어서 숙주의 양분을 뺏어먹고 생명까지 앗아가는 기생충의 모습을 인간 세계에 잘풀어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봉준호 감독의 세세한 화면 연출과 중간중간 유머들은 이 영화가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준다.
물론 처음 영화를 봤을때 찾은게 아니라 그 후 준호 감독의 다큐를 보고 , 다른 전문가의 말을 듣고 알게되었다. 아래에 다큐 영상 링크를 남긴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엇다.
봉준호 영화감독을 좋아하고 오스카 에서 상을 받은 작품을 아직 안봤다면 무조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