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넷
한줄평
보긴 봤지만 응 ?
주말을 맞이하여 쇼파에 누워서 봐야지봐야지 하면서 미뤘던 영화를 오늘에서야 보았다. 테넷, 놀란 작품으로 신선한 하게 이해가 안되는 영화로 유명했고 나역시 응 ? 이라는 반응으로 끝까지 보았다. 놀란 작품자체가 항상 이런 애매 모호한 설정 설명과 이런걸 표현 해내는 작품이지만 .글쎄 좀 선을 넘은거 같기도하다 .
줄거리는 이렇다. 주인공은 미래 세계의 기술을 받아 현실 세계를 망가트리려는 나쁜놈을 막기위해(세계 종말을 막기위해)이리저리 뛰댕기고 ,시간을 역행했다 주행했다 하면서 결국에는 막아내는 그런 .... 내용이다.
참 방금 보고 쓰는 리뷰지만 멍하다. 내용자체는 흔히 볼수 있는 내용이다. 시간을 이동하고 나쁜놈을 찾아내고 다만 그것을 풀어내는 방식을 놀란의 방식대로 표현 해서 햇갈리는 것 같다. 인버전을 통해 시간을 역행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물건 등이 그러더니 나중에는 사람도 인버전이되 역으로 다니고 그런다.
예고편에서 봤나 누가 써놓은걸 보았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 , 이해하지말고 그냥 느껴라? 라고 본거같은데 . 그말의 의미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그냥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서 보는게 이 영화를 그냥 쉽게 보는 방법 이다. 아직 인터넷을 막 뒤저보진 않았지만 아마 다양한 설명 법과 해석법등이 나와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의도 했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별로다. 너무 불친절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화제성은 분명히 있지만 이영화가 재미있는 영화인가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것이라 보인다. 기존에 보지못한 신선한 혼란을 준점에서는 좋지만 그 혼란으로 인해 영화에 몰입에 방해가 되는 것도 사실이라 생각된다. 영화가 초반에는 막 빠르게 진행되면서 긴장감도 입고 몰입이 되던가 싶더니 나중에는 이해가 안되서 그런지 루즈하고 , 지루한 느낌을 받았다.
코로나로 인해 아직 안본사람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한번 봐보고 응? 이라는 느낌을 받아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