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_드라마

[영화] 존 윅 (1편)

captainzhang 2020. 12. 15. 21:19

한줄평

강아지를 잘 못 건들이면 주옥됨.

 

존 윅이라는 영화는 우연찮게 회사 동료가 소개를 해줘서 보게 되었다. 그때는 이미 3편까지 나온 이후였고 연휴가 되어서 몰아서 봤다. 오늘은 1편에 대해서 리뷰 하는 시간을 가질까 한다. 

 

줄거리는 전설의 킬러가 은퇴 후 ,그의 부인이 투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맡긴 강아지와 살고있다. 그의 집에 괴한이 들이 닥쳐 존윅을 때리고 강아지를 죽이는 일이 발생한다. 이후 ... 존윅은 다죽인다. 

적고 나니 줄거리라고 할게 없다. 그냥 다 때려 죽인다. 총으로 쏘고 죽이고 본지는 조금 되서 가물가물한데 찾아보니  성인 등급이다. 아무래도 다 때려 죽이니까 그런것 같다. 그래도 잔인한 장면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 

 

존윅을 보다보면 영화내부 세계관이 독특했다. 킬러들이 있고 그 킬러들이 휴식을 취하는 장소에서는 살인을 하면 안되는 설정 등등 기존에 흔한 킬러들의 세계가 아니였다. 이 후 두편에서는 좀더 세계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준다. 

 

영화를 보는 내내 눈에 거슬렸던 점 하나는 키아누 리브스가 등치가 좋아서 그런지 총이 어색하다고 해야하나?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불편했다. 못 볼 정도는 아니였는데 몰입을 해친다고 해야하나? 그렇다. 

막 존윅 리뷰를 보고 다니면 개를 죽였다고 저렇게 사람들을 다죽이고 다니냐 하는데 뭐 개가 문제 인가 싶다. ㅋㅋㅋㅋ 

글을 쓰면서도 그냥 별 생각없이 쓰는 것 같다. 영화 자체가 별생각 없이 우와 하고 보는 영화라 그런것 같다. 

 

1편은 전체적인 세계관 , 존윅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그런 영화였다라고 생각된다. 꼭 지돌면 다 죽이는 XXX...

 

아직 존윅을 보지 않았다면 꼭 한번 보길 바란다. 추천!

'영화_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헤이트풀8  (0) 2020.12.17
[영화]라라랜드  (1) 2020.12.16
[영화] 국가부도의 날  (0) 2020.12.12
[영화] 다이하드  (0) 2020.12.10
[영화리뷰]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0) 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