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턴

한줄평 

나이 먹었다고 다같은 꼰대가 아니다 .

 

어제 퇴근후 오랜만에 와이프랑 티비를 보다가 보게 된 영화다. 물론 예전에 몇번 봤지만 어제 딱 시작부터 보게되어서 기억이 생생한김에 리뷰를 쓰려한다. 

 

내용은 회사?생활에서 은퇴한 주인공이 스타트업 시니어 인턴으로 들어가서 다양한 에피소를 겪는 그런 이야기다. 

 

이 작품을 처음 보기전에는 과연 이런영화가 재미있을까 ? 하는 의심이 더 많았었따. 노인 인턴이라니 .. 막 꼰대 소리 또는 강제로 만드는 울음 이런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의심 이였다. 그러나 막상 열고 보니 생각보다 더 재미 있었고 나름 감동도 있었다. 아마 현재 작은 기업 또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사람들 같은경우 어느정도 회사 그림이 익숙 하면서도 저런 시니어 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 할 것이다. 영화라서 가장 이상적인 시니어를 보여 준것이겠지만. 그것으로 아마 대리 만족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일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윗사람중에 꼰대가 훨 씬 많다. 

처음에는 보지 못해고 강제로 찾아보니까 중간중간에 보면 조금 문화가 달라사 이해 할 수 없는 부분들이 보였다. 가령 실내에서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것에 대한 전혀거리낌 없는거 그리고 이성관계에 대한 좀 더 프리해보이는 ? 그런 느낌이였다.

여성의 그동안 부당함과 사회적 편견에 대해서 말을 한다. 육아를 하는 남편 회사 사장인 부인을 통해 바뀐 시대를 표현한다. 하지만 그 것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아직도 변화하지 않았다라는 것을 직접 말을 하기도하고 돌려서 표현 하기도 한다. 이 영화가 2015년도 작품인걸 감안하고 지금 21년을 바라봐도 아직까지도 세상은 변해야 될게 많다고 생각한다.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정도 PC면 그냥 적당히 녹였다라고 볼만하다. 요즘 나오는 영화들에 비해서는 말이다. 

 

아직 이영화를 안봤다면 , 특히 직장인 이라면, 보는걸 추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