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프레데터

한줄평

돈만 벌면 장땡인듯?

 

프레데터 시리즈의 최신작 이다. 영화관에서 봤나 안봤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내는 이런 영화를 싫어 하기 때문에 분명히 같이 안갔을 것이라 ,봣다 면 혼자 봤을 텐데 기억 나지 않는 걸 보면 아마 영화관에서는 안보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해본다. 프레데터 영화는 1편보다 지금까지 나온 영화는 다 봐왔었고 ,1 편 이후는 대부분 실망만 안겨준 그런 애증의 관계이다. 

 

영화 줄거리를 아주 간단하게 줄이면 프레데터가 지구에 오게 되어 주인공과 싸우다가 결국 주인공이 이기게 된다. 

자세한 것은 위키를 참조 하길 바란다.

namu.wiki/w/%EB%8D%94%20%ED%94%84%EB%A0%88%EB%8D%B0%ED%84%B0

더 프레데터 - 나무위키

 

줄거리 자체는 색다르지 않다. 다만 여기서 새로 추가된 점은 프레데터가 우수한 DNA를 결합해서 진화한다는 설정이 있다. 사냥을 하고 진화하고 프레데터라 불리는 외계인을 더 잘 표현 한점은 이 영화가 잘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점을 뺴고 프레데터가 나오는거 빼고 영화가 별로다. 지루하고 볼게 없다는게 아니라 , 그냥 프레데터를 이런식으로 밖에 표현 못하나 이런 아쉬움이 있다. 무시한 사냥꾼 으로 묘사가 되지만 ,결국에는 사람이 영차 영차 해서 이기게 되는 그런 영화 에 개연성도 부정확하게 , 원작 처럼 뭔가 긴장감을 표현하는 것도 없고 그냥 냅따 총이나 쏘고 터트리고 참... 할말을 잃게 만든다. 오랜시간 팬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팬이라면 무조건 봤을거고, 프레데터 자체를 모르는 분이라면 1편을 찾아서 보길 바란다. 그 후에 이 영화를 보면 다른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다음에 또 다른 프레데터 영화가 나오면 볼 것이다. 이번에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 

 

가끔씩 티비에서 해주는데 1편을 먼저보고 이 영화를 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