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너무나도 재미있게 본 한국영화
살인의 추억 , 이미 개봉한지도 한참 지난 영화다. 내 기억이 맞다면 중학교다닐떄 개봉 했던 영화다. 지금은 너무도 유명한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고, 송강호 ,김상경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의 줄거리는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을 잡기위해 노력한다. 유력한 용의자를 찾았지만 DNA가 일치하지 않아서 결국 놓아주게 되고 끝나게 된다.
지금은 해당 사건의 진범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만해도 범인은 잡히지 않은 상태였고 계속 미제로 남겨져 있던사건이였다. 그래서 결말을 열린 결말을 선택했다. 그래서 많은 해석들이 나오고 당시 학교에서 누가 범인이다 아니다 이런말을 한기억이 있다.
영화를 보고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빠져들게 만든다. 처음 봤을때 마지막에 그 느낌은 잊을 수가 없다. 어떻게 그렇게 만드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도모르게 몰입되서 보고 있었다.
영화의 관점 포인트 중하나는 그 당시 시대상을 볼 수 있는 것인데, 당시 경찰의 무능하고 무식한 방법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온다. 영화라서 그런게 아니라 최근 들어나는 사실들을 보면 실제로도 충분히 그러고도 남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특히 향숙이를 좋아하는 장애인을 폭행과 거짓 진술로 범인으로 몰아가는 그런 장면에서 그당시 경찰의 무능함과 무자비함을 잘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터널앞에서 범인을 놓아주는 장면에서는 많은 것을 보여주는 것 처럼 보여진다. 깜깜한 터널속으로 들어가면서 사라지는 ... 진짜 뭐라 설명은 못하겠는데 너무나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완벽한 영화가 어디있겠냐 만은 그냥 너무 재미있고 잘 봐서 난 딱히 단점으로 보이는걸 못찾겠다.
요즘 20대 친구들은 잘 모를 이영화 아직 안봤따면 꼭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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