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병맛이지만 묘하게 궁금해서 계속본영화
어제 저녁 잠이 안와서 억지로 티비를 켰는데 하고 있던 영화 네크로맨을 리뷰 해볼까한다. 네크로맨 제목만 봐도 대충 디아2의 네크로맨서가 떠오르는 그런 ...
내용은 네크로맨서의 피를 이어받은 사람이 살고 있다가 자신의 과거를 알게되고 악마를 ? 나쁜놈을 죽여버리고 끝이난다.
이 영화는 전혀 기대도 안하고 뭔지도 모르고 그런 상황에서 보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몸컨디션도 별로 였지만 의외로 끝까지 보았다. 처음에는 뭐이런영화가 다있나 싶었다. 뭔 내용도없고 뜬금없이 유령이나오고 목을 자르지않나 총으로 죠지지 않나 별의별 짓을 다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했다.
일단 주인공 부터 매우 매력적이지 않다. 캐릭터를 알 수 없는 그런 애매모호하게 나온다. 겁이 많은거 같으면서 도아닌거같고 말이다. 또 중간 이후부터 힘을 쓰는게 참 어이가 없다. 얼굴로 봐서는 30년이상 모르고 살다가 갑자기 한시간도 안되서 능력을 쓴다니 아무리 막 만든 영화라지만 개연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자 주인공은 아버지가 죽을때는 전혀 슬퍼하지 않고 , 누나가 죽엇을떄는 아주 그냥 죽어라 슬퍼한다. 도저히 납득 되지 않는 그런 장면들이다.
때리고 부시는 그런 영화로는 딱이다. 그러니까 진짜 아무런 생각없이 보기에 좋은 영화라는 소리다. 개연성이고 나발이고 그냥 뒷얘기가 궁금하고 떄려부시는게 좋아서 보는 그런영화 ... 이런 면은 확실히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ㅋㅋㅋ
찾아보지는 말고 그냥 티비에서 해줄때, 아무 생각 없이 영화 보고 싶을때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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