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힘들다 힘들어!
오늘은 지난 1,3편에 이은 2편 리뷰를 해볼까 한다.
본격적으로 액션 스케일이 커지기 전 작품이고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에 사건이 벌여진 2편 들어가 보도록 하겠다.
내용은 존 멕클레인이 공항에서 부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공항에서 테러가 발생한다. 나쁜놈을 다 잡아 죽이고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1편에 이어서 2편은 혼자서 대다수의 적을 무찌른다. 물론 중간중간 도와주는 사람은 존재하지만 혼자서 다 쓸어 담는다. 어떻게 보면 처절하고 힘들게 싹 쓸어 담는데 그게 이영화의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아직까진 머리가 있는 브루스윌리스와 , 공항에서 담배를 피는 모습 등이 지금 시대와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지금 보면 엄청 어색한 느낌을 주는 장면이다. 첫 장면 만큼은 평화롭고 일상적인 모습이다. 그 후 테러를막기위해 고군 분투하는데 , 뭔가 대단한 영웅이아닌 일반인이 처절하게 기를 쓰고 없애는 느낌이다. 영화 제목과 같이 말이다. 영화의 액션신은 그닥 이다. 속된말로 액션이 죽인다거나 그런 영화는 아니다. 그냥 브루스윌리스의 고생을 보는 그런영화다. 고생하는 주인공을 보다보면 어느듯 다죽어있고 ,마무리를 향해간다.
굳이 아쉬운 점을 뽑는다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1편 만큼 재미 있지 않다는거 ? 이게 아쉬운 것이라고 하면 아쉽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주인공이 고생 하면서 나쁜놈들 떄려잡는것 좋지만 1편 만큼 신선함이나 긴장감은 보이지 않아서 전체적인 재미는 떨어진다.
아직 월요일이지만 오는 주말에 다시 한번 1,2편을 몰아 보는게 어떨까 생각이든다. 아직 안봤다면 무조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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