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_드라마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의 전성시대

captainzhang 2021. 4. 3. 11:55

한줄평 

불편한 사회의 모습들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유행어를 볼 수 있는 영화 

 

오늘은 범죄와의 전쟁 을 리뷰한다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고 이영화에서 나온 여러가지 유행어와 패러디등이 예능 , 유튜브등에서 널리 나오고 있다. 극장에서 보지는 않았고 ,어느정도 유행이 시작하고 나서 찾아봤다. 

 

내용은 공무원이였던 주인공이 건달 조직과 연줄이 닿게 되어 한동안 대부로 지내며 인맥관리 ,영업등을 한다. 시간이 흐른후 시대적로 나쁜놈들을 잡아들이는 시기가 되서 다 팔아먹고 검사쪽 갈아타기를 하고 , 아들을 검사를 만들고 끝이난다.

 

이영화가 재미있는 이유중 하나는 배우들의 연기라고 생각된다. 특히 최민식이 맡은 최익현이라는 역활을 너무나도 잘 소화해 냈다고 생각한다. 건달도 아니고 일반인도아닌 반달? (극중 표현이다)로 역활을 잘 해냈고, 얍삽빠른 역활을 너무나도 잘해줬다라고 생각한다. 썩은 공무원에서 부터 마지막에 검사한테 까지 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이 드는가 한편 씁슬한 기분도 드는게 사실이다. 그 타짜에서 유명한 대사가있는데 이구역에서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라는 대사와 일통상맥하는 부분중 하나가 건달들 같다. 서로서로 잡고 잡아 먹는 의리 , 양심따위는 없는 그러한 족속 들이라고 생각된다. 영화에 나오는 다수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고 안위만을 위하는 모습으로 그려 지는 것들이 지금 현대 사회를 표편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그렇다. 시대가 80~90년대를 나타내고 있지만 형태만 다를뿐 지금도 충분히 일어나고 있음을 느끼기 때문이다. 멀리 갈 필요도없이 회사 , 학교만 가더라도 그런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시대가변해도 불변은 사람들의 욕심이지 않을까? 

다시 영화얘기를 하면 조연들을 잘 들여다보면 지금은 너무나 유명해진 배우들이 속속들이 들어가있다. 포스터만 봐도 익숙한 배우들이 나올 것이다. 어떤 배우가 있는지 찾아보는것도 나름재미가 있다. 이번에 유퀴즈를 보고 알게 된 최민식의 부인으로 나오신 분의 얼굴도 예전에는 전혀 몰랐지만 이번에 보니까 너무나 잘 보였다. 

또 여러가지 유행어가 어디서 나왔는지 ,무슨상황에서 나왔는지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몇 안되는 재미있는 살아있는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되고 무조건 보기 바란다. !

'영화_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남산의 부장들  (0) 2021.04.04
[영화] 국제수사  (0) 2021.04.04
[영화] 더 이퀄라이저 2  (0) 2021.03.31
[영화] 더 이퀄라이저  (0) 2021.03.30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0)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