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쿠엔틴 타란티노의 장고 ....
쿠엔틴 타란티노의 장고: 분노의 추적자 리뷰를 하도록 하겠다.
어제 급하게 땡겨서 다시 본영화로 처음 봤을때 너무 재미있게 봤고 두번째 봐도 역시나 재미있게 본 영화다.
미국의 남북전쟁 이전 시대를 배경으로 노예출신의 흑인이 주인공으로 아내를 찾기위해 고생하며 다 죽여버리는 그런 내용이다..
당시 미국의 시대상을 조금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고 , 예전에도 말을 했지만 왜 미국인들이 총을 소중히 하는지 조금은 알 수 도 있을거 같은 그런 영화다. 또 노예제도라는 지금에서는 말도 안되는 제도가 200년 전에는 너무나 당연했다는 사실이 충격이기도 했다. 초중반은 조금 루즈하게 흘러간다. 여러가지 상황들을 설명하고 , 천천히 진행해나간다. 극의 절정으로 다가 갈수록 그의 영화임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표현? 들이 나온다.
배우들의 연기는 뭐 그냥 너무 대단하다. 악역으로 나온 디카프리오도 그렇고 , 주인공인 장고도 그렇고 몰입되서 영화를 보게 해준다. 쿠엔틴 영화를 보다보면 익숙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데 어디서 본듯한 얼굴들, 그의 영화에는 여러번씩 출연하는 것같다. 또 감독이 스스로 영화에 출연하기로 유명한데, 처음봤을때는 몰라 봤었는데, 이번에 봤을때는 딱 알아봤다. 까메오로 나오는 그의 모습을 발견하고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했었다.
조금은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마지막 부분에 가서는 원없이 시원하고 통퀘하게 끝이난다. 몰입해서 보다보면 어느세 끝이 나있는 그런영화다.
아직 보지 않았다면, 꼭 봐 보길 추천한다.
'영화_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펄프픽션 (0) | 2021.05.19 |
---|---|
[영화] 헤이트풀8 (0) | 2021.05.09 |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 (0) | 2021.04.25 |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0) | 2021.04.17 |
[영화] 쿵푸허슬 (0) | 2021.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