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B급 영화의 정석.
오랜만에 글을 쓴다. 쿠엔틴 감독의 펄프픽션, 어제 저녁에서야 처음 봤고 보자마자 리뷰를 쓰려고한다. 처음 본 영화라 많은 부분을 놓쳤을 것이라 생각된다. 아직 다른 사람들이 남겨놓은 해석이나 리뷰를 보지 않아서 먼가 엉성할거라 생각은 들지만,, 뭐 내맘이니까 리뷰를 하도록하겠다.
줄거리는 나무위키를 ..
줄일려고 보니까 너무 어렵다. 일반적인 서사로 움직이는 것 도 아니고 ,무엇을 얘기하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영화를 다 보고 느낀점은 멍 한 느낌 ? 판타지도 아닌게 판타지적인 그런 느낌이였다. 그냥 범죄자들의 모습이 보여지고 그모습들이 시간 상관없이 보여지고 중간중간 미친 이야기들이 들어가 있다. 또 잔인한 면도 나오고 그냥 난잡한 느낌이다.
배우들은 지금은 너무나 유명한 배우들이 주연 조연을 맡았다. 배우들이 각각 만들어가는 이야기들을 보고 있다 보면 그냥 응 ? 이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면서 지나간다.
두시간이 넘는 런닝타임 이였지만 그리 지겹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마지막 결말은 왜 이렇게 끝나는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그것도 이영화가 가지는 매력이라고 느껴지기도 하고 .. 아닌거같기도하고 .
영화가 재미있다? 무조건 봐야한다 이런 느낌은 아니다 . 예를 들어 평양냉면처럼 슴슴한 맛이지만 보게되는 그런 음식처럼 그냥 이상하지만 보고 있게되는 생각을 하게되는 그런 영화라 생각된다. 이영화에서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폭력적인 모습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도 그의 영화라는 느낌은 충분히 받는다. 영화시작부터 끝까지.
영화를 좋아하고 쿠엔틴 타란니노의 영화를 좋아하면 추천! , 아니라면 길가다가 해주면 한번 봐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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