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한니발... 소름 끝,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 한 편을 봤다. 한니발 아저씨가 나오는 영화로 뭔 내용인지 하나도 모른 채 보기 시작했고 , 생각보다 놀랬고 재미있었다.
역시나 넷플릭스에서 무엇을 볼것인가 하면서 계속 돌리고 있는 상황에서 눈에 들어온 영화였다, 줄거리는 한니발이라는 살인마가 있고 감옥에 갇혀 있다. 그 살인마의 도움? 을 받아서 다른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양들의 침묵, 한니발 이렇게는 이미 본상황이였고 이 영화는 어떤 스토리로 풀어갈 라 나하고 봤었는데 , 기존 봐왔던 작품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스토리 방식이었다. 보면서 조금 놀란 점은 다양한 배우들이 나오는데 , 지금은 다 나이 좀 있는 중견배우들이 나온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름은 다 외우지 못하지만 , 보면서 괜히 반가운 느낌을 받았다.
영화 자체가 막 몰입이 높아서 끝까지 이끌어내는 영화는 아니였다. 너무 재수 없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분위기가 짜증 나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다시 한번 느껴지지만 한니발의 이라는 캐릭터는 독특하고 재수 없다.
무조건 추천은 못하겠고 조금 시간이 남거나 볼거없을 때 넷플릭스 통해서 한번 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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