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실망스럽지만 볼만한 영화
어렸을 때 에이리언이란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고 , 프레데터라는 영화도 너무나도 재미있게 봤었다. 그 두 외계 생명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이영화를 오늘 다시 보았고 리뷰하려 한다.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땐 만족하면서 봤다. 개봉 시점이 2000년대 초반이었고 내 기억상 그 당시 본 영화 들은 다 재미있다고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만족하면서 봤을 것이다.
줄거리는 갑자기 남극에서 이상신호를 발견, 피라미드가 있는걸 알게 되어 전문가들을 모아서 갔지만, 그 피라미드는 프레데터가 에일리언을 상대로 사냥하여 시험을 보는 곳이었다. 결국 인간 에일리언 프레데터가 싸우다가 최후에 승리자는 역시나 인간이 되고 끝이 난다.
줄거리를 정리 하다보니까 역시 인터넷에서 욕하는 이유가 있다. 우주의 최강 생명체를 지구에서 만나게 하는 것도 그렇지만 허무하게 끝날 줄이야. 그뿐만 아니라 에일리언의 공포 무서움도 못 살리고 , 프레데터의 잔인하고 사냥꾼의 모습도 못 살린 그런 영화라고 생각한다.
게임 원작으로 알고 있고 실제로 게임은 너무나 재미있게 한 기억이 있다. 각 종족을 플레이하면서 서로 다른 조작?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영화는 이것과 다르게 그냥 무난하게 흐르다가 무난하게 끝나버렸다. 에이리언 , 프레데터의 펜으로 억지로 봐야 하는 그런 영화이지 않을까.
개봉한 지 오래된 영화고, OCN에서도 가끔씩 해주니까 그때 방송하면 보길 바란다. 별로라고 썼지만 못 볼 정도는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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