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MONEY: 머니 부의 거인들이 밝히는 7단계 비밀

captainzhang 2020. 12. 25. 07:43

한줄평

책이 두껍지만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지인의 추천으로 토니로빈스의 책을 알게되었고(돈의 법칙) 그 후에 이책을 보게 되었다. 책이 두께가 꾀되고 빡빡하게 글이 들어가 있어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한시간이상 집중해서 보기 힘들었다. 내용 자체가 나쁜건아닌데 , 공부하는 느낌이 드는지라 그 이상은 몸에서 거부 반응을 보였다. 

 

책의 주제는 돈을 모아라? 미래를 위해서 저축하고 그리고 배풀어라 이다. 여기서 저축은 단순히 돈을 모으는게아니라 어떻게 불려 나갈 것인가에 대한 얘기다.

책의 구성은 초반에는 왜 돈을 모아야되는지, 현재 무엇을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해준다. 미국 기준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와 상당수 비슷하다. 복리의 마법 , 세금 ,수수료의 숨겨진 점들을 짚어 준다.

그 후에는 개인의 미래를 위해서 어떤 설계를 해야하는지 설명을 한다. 4단계의 기준에 따라서 자신이 그리는 미래에 필요한 금액을 산출하고 그걸 위해 어떠한 방식으로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려준다.  세계의 유명한 투자전문가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투자 방법을 얘기해준다. 그중에서 자신이 생각 하기에 괜찮은 포트폴리오는 아에 장을 하나 할애해서 설명을 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배푸는것이 진정한 부의 완성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말하며 끝이난다. 

 

간단하게 책의 내용을 적었지만 실제로 보다보면 많은 내용들이 있다. 세세한 미래를 위한 금액 계산 법부터 , 거장들과의 인터뷰 내용까지 꽉차있다. 책의 두께가 있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책을 보고 느낀점 중 하나는 모르면 당한다는 사실이다. 일반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져 있는 상품 같은 것도 모르면 사용을 못하기 때문이다. 또 여러가지 불합리함도 모른체 잘못된 것을 이용 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 발생 하기 때문이다. 

 

배품을 시작해볼 까한다. 지금것 이런저런 핑계로 기부등을 하지 않았지만 , 적은 금액이나마 해보는 습관을 가져야 겠다. 

 

두껍고 막 재미 있어서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다. 그러나 시간을 할애해서 볼만한 책이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 한번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