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마인드의 변화를 하기에 좋다.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된 이 책, 처음에는 너무 오래된 사람얘기아니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책속에 나오는 당사자인 제시 리버모어는 속히 요즘 사람으로 치면 개미들의 최고봉 수준이라고 보면 될듯 하다.
책의 내용은 그렇게 다른 주식투자 관련 책하고 다르진 않다. 심리싸움에서 이길수 있는 포지션을 가져가야 한다는 사실과 , 그렇게 하기위해서 이러이러한 방식으로 투자를 한다라고 말을 해준다. 제시 리버모어가 투자 했을 당시는 지금처럼 실시간으로 주가정보 등을 볼 수 없던 시절이다. 그래도 그는 일일이 수기로 기록을 하면서 특징을 찾고 준비를 했다라고 말을 한다. 철저하게 분석하고 분석한 결과로 투자를 하여 큰 이익을 얻었고 , 반대로 잘못된 투자를 했을떈 깔끔하게 인정하는 식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책에서 말하는 내용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중 하나는 좋은 자리에 들어가서 심리적으로 부담없이 기다리는 것이다. 내가 언제사야하고 언제 팔아야하는지가 주식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언제 파는 지가 가장 어려운데 어디까지 갈 것인지 믿음 ? 판단이 있다면 참고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하게 기도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근거와 이유로 매매를 해야한다는 소리다.
사실 이책을 보면 전략이라고 하는데 딱 답을 내려주진 않고 변곡점을 찾아서 들어가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한다.
명확한 답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책은 맞지않을 것이지만 , 주식 매매를 함에 있어서 갖춰야할 태도와 마인드 등을 배우기에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시장의 재료와 테마는 변하지만 장의 흐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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