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매달 마지막날에 그 달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서 써볼까 한다.
2021년 2월 시작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날이다.
2월에는 1월보다는 덜 다사다난 한 달이였으나 그래도 개인적으로 기쁜일이 생긴 달이기도 하다.
외적인건 그닥이지만 내적으로 좋은 달이지 않은가 싶다.
돌이켜보면 이번 달 키워드는 살뺀다. 이직한다. 요런 키워드 였던 것같다.
다이어트는 새해부터 계속하고 있지만 박세리식 다이어트 중이여서 그런지 몸의 변화는 크게 없다. 대신 운동을 다시시작해서 몸이 점점 커지고 있는 느낌은 받는다. 아마도 부풀어 오른게 빠지기전에 다시 운동하고 다시운동하고 그래서 그런 거지 않을까 싶다. 올 여름에는 똥배를 좀 많이 없애서 왕자까진 아니더라도 이 뱃살좀 없애고 싶다.
이직도 시도 했지만 변변히 면접에서 미끌어지고 있다. 몇가지 준비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서 결과가 좋지 않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내가 면접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주는 인상이 중요한데 내 인상이 별론 가 하는 생각도 든다. 마지막 지원해본 회사에 결과를 보고 좋지 않으면 ,앞으로 1년동안은 어떻게든 지금 회사에서 버텨볼 생각으로 있을 것이다. (맘을 굳게 먹어야지)
벌써 3월 봄이 오나 싶은데 , 이러다가 장마 올 거 같다. 시간 참 빠르다.
다음 달 키워드는 공부, 자기계발 로해서 나 자신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해야겠다.
작심 3일을 3일마다라도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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