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고요의 바다

 

한줄평

한국에서 이런 드라마가 나오다니.. 

 

넷플릭스에서 고요의 바다가 나오자마자 와이프랑 몰아서 다 봐 버렸다. 나온날 다봤으니까 다 본지는 조금 지났지만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서 리뷰를 한다.

 

줄거리는 미래 세계 이야기로 물이부족해진 상황에서 주인공과 일행이,달에있는 폐쇄된 기지에 특수한 물건을 가지러 가게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다. 결국 다죽고 두명만 살아남고 그렇게 끝이난다. ?ㅋㅋㅋ

 

처음에는 이 드라마가 뭔 드라마 인지 몰랐다. 내가 넷플릭스에서 이어본 한국 드라마는 오징어게임 , 마이네임 ,지옥 다음이 고요의 바다다. 그냥 떠있길래 봤는데 우리나라에서 이런 SF 느낌의 드라마를 찍었다니 하면서 보았다. 물론 달에서 뛰는 장면들 이런걸 보면 괜히 손발이 오그라 들긴한다. 그래도 다른 장면들은 나름 잘 꾸몄다고 생각했고 ,자본이 덜한 ? 우리나라 치고는 CG도 눈 뜨고 못봐줄 정도는 아니였다. 할리우드에비하면.... 이지만

 

우선 주연 배우들은 너무나 유명하다 공유와 배두나가 주인공으로 나오고 그외 조연들도 다들 유명한 배우들이 나온다. 연기력은.. 흠 잘 모르겠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였다. 그냥 적당한 수준 ? 

 

후에 찾아본 바로는 제작은 정우성이 했다고 했다. 원래 소질이 있었는지 , 공부를 한건진 모르겠지만 나쁘지않은 인상이다. 

 

몇몇 사람들은 재미 없다고 욕을 하는데 , 나는 재미 있게 봤다. 우리나라 드라마가 언제부터 사실에 입각해서 만들 었으며 언제부터 의미를 크게 부여했는지 .. 하는 생각이든다. 이러한 부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그런 작품만 골라보기를 바랄 뿐이다. 내 생각에는 그냥 생각없이 나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드라마로는 손색없다. 

 

SF를 좋아한다면 우주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볼만하지 않을까 싶다. 

넷플릭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