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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밀리의 서재

captainzhang 2022. 8. 11. 10:33

한줄평

생각보다 잘 읽히고 , 유익하다. 다만 원하는 책이 많이 없었다.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게 되어서 , 그 시간을 유의미하게 보낼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여 고른게 밀리의 서재였다. 영어 공부를 할까 하다가 , 사람들 많은데서 따라하기도 어렵고 해서 책을읽는 방향으로 정했다. 

난 책은 종이로 봐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인쇄된 글을 읽는 느낌하고 전자로 읽는느낌하고 많이 다르다고 생각 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선 반신반의로 어플을 깔고 책을 보기 시작했다. 현재 구독한지 2주가 지나고 있는데, 매일 같이 보고 있고 앞으로도 볼 생각이다.

우려와 다르게 잘읽혔고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간단하게 볼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편하고 좋았다. 앉아서 가면 상관없지만 출퇴근 지옥철 시간에 서서 책을 잡고 보는건 생각보다 많이 힘든 일 인것은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 사람이라면 다 알것이다. 출퇴근 시가 아니 더라도 잠자기전 살짝 보기에도 좋다. 잠이 순식간에 오는 .장점을 가져다준다.

단점으로는 역시 전자로 보다보니까 눈이 더 빠르게 피로해지는 걸 느낀다. 오랫동안 보기 힘든 점이 있다. 아무래도 작은 사이즈에 맞추다 보니 한번에 보는 글자수가 제한적이다. 그래서 페이지에 대한 개념이 애매해지고 , 얼마나 모고있는지 얼마나 봤는지 이런느낌을 알 수가 없다. 물론 내가 기능을 다 안써봐서 그럴수도 있지만.. 

 

아마 밀리의 서재를 고민하는 사람들은 책에 관심이 있거나 읽는거에 대해서 긍정적인 사람일거라 생각한다. 무조건 추천한다. 한달에 만원정도하는 금액으로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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