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싸고 좋은건 없다는 게 여기서도 적용 된다.
오늘은 현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를 리뷰 하려고한다.
현재 1년 정도 사용 하고 있고 사용 하면서 느낀점 위주로 써보려고한다.
우선 장점으로는 싸고 다양한 컬러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처음 보면 이쁘고 신기해서 계속 보게 된다. 지금도 돌아가면서 사용 하고있는데 오랜 만에 바꾸니까 좀 정신이 없긴하다. 청소하기에는 좋은 장점이 있다. 사게되면 솔이 같이 동봉되어 들어있는데 솔로 청소하기에 잘 되어있다. 단점으로는 소리가 너무 크다. 청축 키보드를 쓰는 이유는 따닥 거리면서 소리를 듣는 거긴한데 이게 좋은 청축 소리가 아니라 그냥 소음 느낌이다. 그러다 보니 게임을 할때를 제외한 나머지 사용 시에 엄청 거슬린다. 타이핑 감도 매우 구린데 조금 글을 쓰닥보면 손가락에 엄청난 압박이 있다. 만약 개발 또는 문서를 위해서 쓴다면 매우 비추천 이다. 치다보면 스프링 튀기는 소리가 잘 들린다. 그게 가끔이지만 참 거슬린다는..
다른 비슷한 가격대의 키보드를 사용해보지 않아서는 잘 모르겠는데, 회사에서 사용하고있는 다른 키보드(레오폴드) 보단 훨씬 안좋다. 가성비로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그냥 한번 살때 좋은 걸로 사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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