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민속놀이가 되어버린 스타
초딩때 생일 선물로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을 선물로 받은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아마 1999년 이였던거 같은데 확장팩인 브루드워 가 나오기 직전 일 것이다. 지금 그 CD는 없어졌지만 CD 표면에 분명하게 19세 이상 사용 이라고 써 있었지만 그 당시 2000년도 이전에는 에로관련된 컨텐츠만 아니면 빌리거나 살 수 있었다. 조금 옆으로 빠졌지만 다시 돌아와서 스타는 나온지 20년이 넘은 PC 게임이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대다수가 알 이게임을 리뷰 해볼까 한다.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으로 3개의 종족을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1:1 부터 4:4 까지 가능 한 게임이다. 최대 8명이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상대 또는 적대팀의 기지를 먼저 부시던지 ,항복을 받아내면 이기는 방식이다. 이런 설명이 뭔의미가 있을까 싶다..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이다.
게임의 스토리는 대략 이렇다. 우주에 어는날 저그라는 종족이 테란앞에 나타났고 ,프로트스가 나타났다. 각자의 이유로 서로 싸우고 화해하고 그런다. 자세한 이야기는 너무 길어지고, 스타 스토리는 유튜브를 참조해서 보면 더욱더 재미있게 알 수 있다.
아마 내 또래라면 스타를 안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난 잘 하고 싶었지만 잘하진 못했다. 많은 시간을 투자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 예전에 얘기했지만 게임 자체에 재능이 있어보이진 않는다. 20주년을 기념으로 리마스터가 나오고 그때는 지인들을 이기기 위해서 열심히 배우고 했었는데 ,결과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게임자체는 너무 익숙 하고 유명해서 더 할말이 없다. 다만 20년전에 나온 게임이라 그래서 그런지 현재 느끼기에 바보같은 알고리즘들이 존재하고 ,부자연스러운 캐릭터 움직임들이 있다. 특히 드라군같은 유닛은 바보다.그래도 그런 바보같은 것 또한 게임의 한 요소로 생각한다. 그런 부자연 스러운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만들려고 이상한 컨트롤을 만들고 사용 법을 만들고 지난 20여년 동안 많은 발전(?)이 있었다.
요즘은 따로 하고 있지 않지만 언제든 다시 할 의향은 있다. 왜냐면 민속놀이 중이 하나인 윷놀이를 맨날하진 않으니까.
이제 스타는 그냥 언제 내키면 하는 민속놀이가 된듯하다.
혹 아직 안해봐서 검색을 해본사람이 있다면 굳이 안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스타만큼 재미있고 플레이하기 쉬운것은 분명히 존재한다. 혹 너무 스토리가 궁금해서 한번 플레이 하고 싶으시면 스토리만 깔짝 해보는것을 추천한다.
혹시 몰라 링크를 남긴다. starcraft.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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