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우리나라가 아닌 멕시코의 사후세계를 생각하는 것과 가족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준영화
코코 이름만 들어보면 음료수 이름같다. 이 영화도 극장에서 본건아니고 , 우연찮게 ? 인터넷 서핑중에 재미 있다는 소리를 듣고 찾아서 보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이지만 어린이와 성인이 봐도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영화 내용은 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 주인공이 살아있는 상태로 사후 세계로 넘어가 할아버지를 찾아나선다. 여러가지 사건 사고에 휘말리고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 할아버지를 기리고 음악을 하게된다. 그리고 끝. 스토리는 전형적인 스토리에 훈훈한 결말이다.
극중 멕시코에 명절인 망자의 날에 일어난 사건으로 , 이 영화를 보고 망자의 날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일년에 한번 죽은사람이 가족한테 가는 날인데 , 그 날에 주인공은 반대로 망자의 땅으로 넘어간 것이다. 멕시코에서는 큰 축재라고 한다. 그 후 007영화에서도 축체 퍼레이드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한 기억이 있다. 영화에서 보면 죽은 사람을 기억하는 가족이 없거나, 따로 사진이라던지 죽은사람을 기리는 장소가 없다고 한다면 영원히 소멸 한다고 한다. 이는 동서양을 떠나서 먼저 떠난 조상 ,가족들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을 강조한다라고 생각한다.
구성도 괜찮고 ,음악도 괜찮다. 음악을 하고 싶어하는 주인공인 만큼 OST도 나쁘지 않다. 가족 영화고 어린이용 영화다 보니 조금 유치하거나 재미 없는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참고 넘어 갈만하다.
굳이 챙겨 볼 만큼 우와 이런영화는 아니지만 티비에서 해준다면 볼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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