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를 잘 만나야 된다.
이 영화는 현재 아내랑 연애시절 데이트 할때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있다. 생각없이 고른 영화였는데 생각보다는 재미있었고 ,나름 스토리도 괜찮았어서 리뷰를 할까한다. 물론 갑자기 이영화를 리뷰하는 이유는 아침에 티비에서 해줘서 한번 더보고 하는 것이다.
줄거리는 부인이 남편이 자신을 죽인것처럼 위장해 잠수를 탄다. 그러다가 모종의 이유로 다시 남편한테 돌아가고 마무리된다.
너무 줄였나 싶긴한데 큰줄기는 심플하고 내부에 다른 이유들 ,반전등이 숨어있다. 나도 처음봤을떄는 왜 그러지 하는 이유로 보았으니 말이다. 결국에는 여자주인공의 미친 관종끼와 , 싸이코 같은 성격이 이영화의 모든것이라고 할 수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미친 여자라고 생각이 들었고 대단하다라는 생각이들었다. 나중에는 살인까지 저지르는 모습을 보고 진짜 배우자를 잘 골라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들었다. 가끔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데이트 폭력이라던지 가정 폭력등의 모습을 보면 진짜 .. 후 라는 한숨이 저절로 나온다. 남자든 여자든 마찬가지다.
배우들은 유명한 배우들이 나오고 , 내용도 참신하고 다 좋은데 약간 루즈한 감이 있긴하다. 중간을 넘어가서는 질질 끄는듯한 느낌을 주고 , 결말이 대충예상이 되다보니 뭐랄까 그냥 보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도 영화관에서 돈주고 본것이 아까울 정도는 아니다.
티비에서 해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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