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무조건 봐야함
내가 어렸을때 본 영화 시리즈중 좋아하는 다른 하나는 에일리언 시리즈다. 물론 어렸을 때 본 모습과 지금 봤을때 느낀점은 확실히 다르지만 커서 보니 더 볼게 많았던 영화가 이영화다. 프로메테우스 리뷰를 하다가 해야겠다는 리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에서야 쓴다.
줄거리는 과학탐사선이 우주를 날아 다니다가 미확인 신호를 발견해 행성에 착륙하게 된다. 거기서 처음보는 알같은 것을 가지고 우주선으로 돌아오는데 알에서 이상한 생명체가 나오고 , 숙주한테 붙었다가 에일리언이 나오게 되서 결국 주인공 리플리가 에일리언과 함게 우주선을 폭파시키고 구조선으로 탈출한다.
이영화가 나온 년도는 1979년이다. 내가 태어나기도 훨 씬 전에 영화인데 , 지금 봐도 손색없을 정도의 영화라고 생각된다. 장르는 SF 호러인데 , 알 수 없는 생명체로 인한 공포심을 불러 일어키고 , 우주선이라는 답답한 공간에서 오는 답답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일반적으로 공포영화 공식을 어느정도 따르는 부분도 있다. 샤워를 하는 배우는 죽는다던가 ..요런 이상한 공식은 따르지만 , 뭐랄까 다른 공포영화와는 다른느낌이다. 그렇다고 막 대놓고 공포영화는 아니다. 적절한 하게 조합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어렸을때 봤을 때보다 지금 보는게 훨씬 무섭고 재미있게 느껴진다.
지금 보면 분명히 촌스러운 부분도 있다. 두꺼운 모니터부터 ,다양항 장치들이 지금 보면 훨씬 옛날 장비 같다. 우주를 날고 있는데 말이다. 프로메테우스랑 비교해봐도 색다른 재미가 있다. 2010년 이후에 그려진 우주선과 79년에 그려진 우주선 같은 감독이 만든 작품을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이영화를 좋아해서 굳이 단점을 찾으라해도 모르겠다. 그냥 옛날 영화라는거 ? 찾아보면 모든게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뭐 상업적인 영화로써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아마 4편까지는 못해도 5번 이상은 봤을 거라 생각된다. 일부러 정주행 한적도 있고, 티비에서 해주면 본적도 많고 , 그만큼 봐도 볼때마다 새로운 영화였다. 워낙 시리즈를 좋아 하다 보니까 , 에일리언 관련된 게임도 많이했는데, 그 중에 하나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이 게임은 인생에서 가장 무섭게한 게임이다. 다음에 리뷰를
너무 옛날 영화라 메니아가 아니라면 안본사람이 많이 있을 텐데, 그냥 한번 봐보는걸 추천한다. 물론 이런 장르를 대놓고 싫어하면 재미는 없겟지만, 멜로만 보는 와이프도 재미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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