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7

[알콜] 곰표 밀맥주

한줄평 막 특색있고 맛있다 이런 맥주도 아니고 그냥 부드럽게 향이 은은히나는 국산맥주? 한때 유행했던 수제맥주 , 지금 내눈앞에 어제 먹은 빈캔이 남아있어서 리뷰를 써본다. 우선 난 알쓰다 .술을 잘 못마신다. 얼굴이 빨개지고 어느정도 먹으면 속에서 아주 난리가 난다. 하지만 아에먹지 못하는 건아니여서 맥주 한캔 , 소주 반병 , 와인 한두잔씩은 먹는다. 딱 기분이 살짝 좋아지는 정도까지만 요즘 편의점가면 수많은 맥주들이있다. 그 중에서 어제 고른 맥주는 곰표 밀맥주로 향이 있는 맥주다. 라거류인제 에일류인지 써있지 않아서 그냥 중간이라고 생각하겠다. 밀맥주로 분류가 되는지는 모르겠다. 향이 나기떄문에 소맥용으로는 별로 일거같고 , 나같이 술 못먹는 사람이 한잔씩 먹기에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향이 ..

일상 2022.09.12

[육아] 0세 육아리뷰

한줄평 힘들다, 오늘은 특별하게 신생아 부터 10개월까지 육아에 대해서 리뷰 해볼까한다. 애기가 나온지 10개월이 지났고 , 이제 좀 살만해져서 이런 글을 쓴다. 물론 앞으로 같이 할 날이 많이 남아 있지만 지금까지의 기분 ,생각들을 정리할겸. 처음에 태어 났을떄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기뻤다. 만나는 사람들 중 애기가 없는 부부들한테 꼭 낳으라고 말하고 다닐만큼 주접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자랑하고 다녔었다. 지금은 애를 낳는 것이 선택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기쁘고 좋더라도 그에 따르는 많은 것들을 포기하거나 뒤로 미뤄야 하기 때문이다. 육체적으로 힘든것도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힘든 경우가 많았다. 물론 아직 1년도 채 육아를 해보진 않았지만 말이다. 예상치 못하게 다양한 부분에서 나에..

일상 2022.09.06

[일상] 2022

2021년이 지나고 22년이 왔다.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 작년에 다짐 했던 내용중에 상당수 못했던거 같다. 개인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고 지금도 많은 시련 아닌 시련들이 있는데 7일 지난 2022년 에는 좀 더 나은 나를 만들어. 가보는 걸로 다시 블로그에 글을 무조건 쓰는걸로 일주일에 하나이상은 쓰는걸로. 리뷰뿐만아니라 그냥 그 당시에 내 생각 ,상황등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새해복많이받았으면!

일상 2022.01.07

[일상] 백신접종

생각보다 아프지만 , 걱정할만큼은 아닌 백신 어제 얀센 백신을 맞았다. 그리고 오늘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가 지금 쫌 나아져서 후기를 쓰려고한다. 평소에 백신을 맞은 기억이 없다. 어릴때 맞은 독감 백신이 다 였던거 같다. 성인이 되고 나서 군대에서 맞은 백신 뺴고는 맞은 기억이 없으니 말이다. 어릴때 기억으로 백신을 맞으면 조금 부었던 기억만 있었다. 얀센은 생각보다 열도나고 아펐다. 물론 지금도 완전 정상은 아니다. 아마 타이레놀 없었다면 더 고통 스럽지 않았을까 싶다. 어제 오후 4시에 주사를 맞고나서는 조금 몽롱한 상태였는데, 자고 일어난 아침에서 부터 근육통이 시작되었으며, 두통과 함께 열이 낫다가 안났다가를 반복했다. 4시간 주기로 타이레놀을 복용했다. 복용하면 한두시간은..

일상 2021.06.15

[일상] 전세

요 며칠 사이에 전세 연장관련해서 여러가지 일이있엇다. 누가 잘못했나를 떠나서 현재 주택시장(부동산)은 너무 올랐다. 말도 안되는 가격인 현실이고 사실인 상황이다. 그로인해서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매우 힘들지 않나 싶다. 물론 욕심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건 뭐 따라 갈수가없다. 우스게소리로 월급뺴고 다 오른다고 하지만 너무나 심하다. 누군가는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된다고 말은 하지만 이미 상식선 ,그 위로 넘어갓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돈 못버는 생각이라고 말은했는데 그럴 수도 모르겠지만. 1년 사이에 몇억씩 올라가는거 자체가 비정상이 아닌지 .. 특히 내가 살고 있는 이동네가... 여기가 서울에 노다지 땅이면 모르겟다..

일상 2021.04.10

[생각] SNS

SNS를 열심히 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보긴한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짤 , 영상들이 많아서 간편하게 보기에 좋다 생각한다. SNS 의끝은 광고라고 했던가 ? 많은 광고를 볼 수도 있다. 그중에 내가 관심이 있으면 한번씩 더 들어가보고 .. 요즘은 내가 뭘 눌렀는지 어디서 얼마를 보는지에 따라서 AI가 자동으로 판단할 것이기 때문에 흥미있는게 계속 나온다. 그러다 보니 뭔가 씁쓸한 기분도 많이든다. 개인적으로 차를 좋아하는데 , 좋은차를 타고 자랑하는거 운전하는 모습을 보면 부럽다. 또 속된 말로 잘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난 뭐하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든다. 순기능도 있지만 역기능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다. 이런 뻘글을 쓰는 것도 역기능이지 않을까 . 가지지 못한걸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보면 부러운건 사실이니..

일상 2021.04.06

[일상] 3월 리뷰

벌써 3월이 지나갔다. 3월 달은 임신한 아내와 병원도 갔다오고 주식으로 손절도 치고 회사 일적으로도 여러가지를 진행하고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난 달이 였다. 돌이켜보면 별거 한거 없이 한달이 지나갔고 , 계획한 것 중 실제로 완벽하게 이뤄진건 없다. 달성률 60퍼센트정도 되는걸로 보인다. 반성을 해보자면 피곤하다라는 핑계로, 귀찮다는 핑계로 조금 미뤘었다. 4월에는 귀찮아 하는 것중 하나를 줄이는 식으로 바꿔 나가야겠다. 조금씩이라도 마무리 짓고 이뤄 나가면서 발전하는 방향을 ... 이번달도 화이팅!

일상 2021.04.03

[일상]회사생활

오늘은 회사 생활에 대해서 생각나는대로 써볼까 한다. 벌써 사회 생활 한지 8년이 지났고 9년을 향해서 가고 있다. 1,2년이 지나더니 어느덧 10년 나름 이직을 많이 해서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봤다고 생각하지만 매번 다른 특성을 가진 사람을 만났다. 특히 이번 회사에서는 외국에서 살다온 사람이 조금 있다 보니까 다른 문화도 느낀다. 사실 문화가 다른것인지 그 사람이 이상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요즘 따라 내가 변한건지 사회가 변한건지 동료들이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달라짐을 느낀다. 내가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역시 그걸 인정하는건 쉽지 않은듯 하다. 회사 생활이란게 참으로 재미없고 억지로 한다. 돈을 주니까 하는거지만 그놈의 돈이 먼지 사람을 노예로 만든다고 생각된다. 남을 위해서 일한다..

일상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