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_드라마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

captainzhang 2021. 2. 23. 20:25

한줄평

옛추억이 물씬 나지만 지난 작품보단 조금 아쉬운 영화

 

나쁜 녀석들 시리즈를 처음 접한 건 중학교 때 였을 것이다. 두 형사의 콤비가 매력적이였고 잔인하지만 현실감 있는 표현들이 인상적이였다. 3번째 작품이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기쁜 마음으로 본 영화다. 한국영화 나쁜녀석들과는 많이다른 영화다 .

 

줄거리는 마이에미에서 형사생활을 하고 있는 주인공이 살해 위헙을 받게되고 범인을 찾아가면서 범인과 얽히 과거가 있단 사실을 알게 되고 범인을 잡고 끝나게 된다. 역시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 위키를 참조하기 바란다. 

namu.wiki/w/%EB%82%98%EC%81%9C%20%EB%85%80%EC%84%9D%EB%93%A4:%20%ED%8F%AC%EC%97%90%EB%B2%84

 

나쁜 녀석들: 포에버 - 나무위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액션과 두 주연 배우의 카리스마를 장착하였고, '나쁜 녀석들' 프랜차이즈가 지닌 강점 그대로 정공법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오랫동안 이어지는 이 시리즈에 활력을 불어

namu.wiki

나쁜녀석들 시리즈는성인등급으로 시원한 액션들이 많이 나온다. 이작품 역시 어느정도는 나오지만 예전에 그 느낌은 아니였다. 물론 시간이 흐르고 다양한 경험을 해서 내가 변한것도 분명히 있을 테지만 말이다. 주연 배우인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케미가 무엇보다 이 작품을 재미있게 해준다. 두배우의 티키타카만으로 이영화를 보기에 충분 하다고 생각한다. 억양 대사들이 딱 맞다고 해야하나 그냥 재미있다. 

워낙 좋아했던 시리즈이기도 했고 기대 했던만큼 조금 실망도 존재했다. 그중 하나는 줄거리 관련된 부분이다. 조금 개연성이 적다고 해야하나, 내가 느끼기에는 별로 였다. 그리고 액션관련 부분이다. 위키를 보니까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라고 하는데 나는 이전작에 비해서 불호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겟다. 반갑고 좋은 영화는 맞는데, 볼만한 것도 맞고 내가 기대한 그런 영화는 아니였던 것이다. 

1,2편을 안보고 봐도 상관은 없지만 1,2편을 보고 3편을 보면 더욱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 1,2편에 나왔던 조연들도 대거 등장하고 그에 따른 스토리들도 볼 수 있어서 더 반가움을 더해준다. 

 

아직 안본사람이 있따면 1,2편 보고 3편을 보는게 어떨까 싶다.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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