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쁜 녀석들 2

한줄평 

3개의 작품중에서 가장 나은듯 , 화려한 액션 ㄱㄱ 

 

엇그제는 1편을 보고 어제는 2편을 다시 보앗다. 옛전에 봤던것 만큼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다시봐서 그런듯) 잘봤다. 그에 리뷰를 해볼까한다. 

 

마약범을 잡으려고 노력하다가 결국에는 잡아서 죽여 버리고 끝이난다. 내용을 설명하려면 길어져서 그냥 한줄로 줄여버렸다. 

전작에비해서 확실하게 액션이 커졌고 좀 더 잔인해졌으며 시각적으로 더 화려 해졌다. 마이클베이 감독의 영화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좀 더 집중해서 봤는데 건물,차를 부시고 터트리는 양이 장난 아니였다. 폭탄만 어마어마하게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정도로 부시고 터트리고 그랬다. 1편에서는 액션이 애들 장난 같았다면 , 2편에서는 스케일이 확커져서 어른 장난 처럼 느껴졌다. 역시 볼거리는 3편중에서 2편이 가장 큰것 같다. 역시나 2편에서도 두 주인공의 캐미가 넘치는데 중간에 아에 대놓고 게이처럼 독백을 하는 부분은 다시봐도 재미있었다. 또 딸이 첫데이트를 할때 나누는 대화는 내가 남자 입장이였으면 엄청 아찔 했을 것이 분명하다. 인터넷에 짤로 유명하다 

 

다만 아쉬운점은 있는데 러닝타임이 생각보다 긴데 , 조금 지루 해지는 부분이 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는 경찰에서 특수용병처럼 변하는데 조금 선을 넘지 않았나 싶다. 자동화기로 쏴대고 대전차무기를 날리고 도시 마약 범죄에서 전쟁영화로 바뀌어서 어이가 없었다. 경찰이 어떻게 레벨도하고 ,자동화기를 저렇게 잘 다룰까하는 그런 ... 어이없음이 조금들었다. 

 

몇가지 아쉬웠던 점은 분명하지만 확실히 액션영화로써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안봤다면 이번주말에 보는걸 추천!